대장내시경 검사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대장 용종입니다.
대장암의 발생 빈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보편화 되면서 치료법도 함께 발전했습니다.
용종은 크기와 조직학적 소견, 이형성의 정도, 용종의 숫자에 따라 상이하지만 7~10년 뒤 대장암으로 이행되기도 합니다.
대장암은 보통 용종을 거쳐 발생하므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용종이 발견됐다면 즉시 제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절제 방법
Step 1
Step 2
Step 3
Step 4
1
대장내시경 시행 중 용종 절제술로 간단하게 제거 가능합니다.
2
대장용종의 크기가 5mm보다 작으면 간단한 조직검사 및 집게 모양의 겸자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.
3
5mm 이상이면 용종 절제술을 필수로 시행합니다.
4
용종이 점막에서 줄기를 갖고 튀어나온 경우에는 올가미 형태의 절단기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.
5
줄기 없이 용종만 튀어나온 경우에는 용종 밑에 생리식염수, 염색약을 희석한 용액을 주입하여 용종을 부풀려 전압을 가해 제거합니다.